[엘지트윈스 : 한화 이글스] LG vs 한화 (차우찬 vs. 윤대경). 엘지트윈스 문제점 공략법 알아보자!

2021. 7. 3. 13:07야구/엘지 트윈스

7/3 (토) 경기

비 예보가 되어 있는 누구다 알 고 있는 경기가 취소될 확률이 80% 이상인 게임이다.

한화 윤대경

LG 차우찬

선발로 예고되어 있다.

윤대경 투수??? 윤대경... 음... 사실 처음 들어본다.

윤대경 선수를 알아보자.

윤대경 선수는 인천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한 투수이다. 그 후, 방출되어 독립리그를 거쳐 한화 이글스에 선수생활 중이다.

94년생 한국나이 28살. 179 / 75 피지컬은 보통이다. 오른손 정통파 투수이다.

20시즌 한화에서 5승 7홀드 기록. 주로 중간투수로 나왔다.

21시즌 중간 투수로 활동 하다가, 수베로 감독의 결정에 선발 투수로 나오는 중이다.

4월 5월 구원 필승조로 활동하다가, 6월 부터 선발 투수로 나오는 중이다.

많은 이닝은 던지지 않았지만, 잘던진 경기는 2실점 이내로 던져 주었다.

엘지 상대 3경기 등판.

3 1/3이닝 5실점.

평균 자책점 13.40 기록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7/2 (금) 한화의 경기력을 보니 10위 팀이 아닌듯 하다.

한화를 이기려면 항상 하는 이야기 똑같다.

1. 수베로식 쉬프트 수비

잘 맞은 타구도 수베로식 쉬프트에 걸린다. 특히, 내야를 뒤로 밀어 먹힌 타구나 강습 타구를 잡아 버린다.

이런 수비 쉬프트를 뚫어 버리려면, 번트를 대서 출루하거나, 아니면 빈 곳으로 타구를 보내던지 해야한다.

아쉽게도 번트를 잘 대는 타자가 없다 ㅠㅠ

2. 윤대경 투수는 구원으로만 던졌다.

그 뜻은, 체력적으로 긴 이닝은 소화 하지 못한다. 아마도 1실점 2실점 실점이 늘어 날 수록 조기 교체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경기 중 후반 승부로 갈 확률이 높다. 엘지가 7회 이후 공격력이 좋기 때문에 기대해 볼 만 하다.

3. 고구마 타선 ...

최근 경기를 보면 컨디션이 좋은 타자들은 공을 정확히 보고, 정확한 타격을 한다. 하지만 컨디션이 안좋거나 선구안이 떨어지는 타자는 그냥 풀 파워 스윙을 해서 플라이볼 이거나 땅볼이다. 그리고 어설프게 스윙 병살타 ㅠㅠ

병살타 이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데이터로 확인을 안해봐도, 득점 상황 승부처에서 병살타를 엄청나게 친다 ㅠ

[반 정도 게임을 치룬 시점에서]

엘지 팀 컬러는 탄탄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타자들의 소총 고구마 타선이다. 선발투수와 중간 마무리 투수들이 정말 잘 해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투수진도 약간 체력적으로 떨어진 느낌이 든다. 1군 선수 휴식을 주고 2군에 있는 선수들 활용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 김민우 선수처럼 10일 휴식 후, 등판을 하니 완전 다른 투수처럼 무서운 공을 던졌다.

그 만큼 여름 시즌이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