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LG vs 삼성 라이온즈 (차우찬 vs. 백정현).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알아보자!(엘지 중간투수들에게 휴식이 필요할 타이밍)

2021. 6. 25. 10:02야구/엘지 트윈스

최근 2경기를 보면 아쉬운 패배다.

ssg 폰트 선수의 직구 공략은 매우 잘 하였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수아레즈 선수 난조, 중간투수들의 부진.

부진이라기 보다 운도 없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를 보면 중간 투수들이 약간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나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철벽 방어를 자랑하던, 김대유 선수도 공이 정타로 맞아 나갔기 때문이다. 그것은 공에 힘이 떨어져서 그런 듯 하다.

2군 있는 투수들을 활용해 휴식을 주어야 할 타이밍인 듯 하다.


오늘은 삼성과 3연전 이다. (대구)

삼성 백정현

LG 차우찬

두 좌완 투수의 맞대결.

백정현 선수. 이름만 들어도 부담된다.

엘지가 좌완투수에게 약하다.

백정현 선수는 대구상원고를 졸업한 고졸 투수이다. 07년 입단이다. 벌써 프로 14시즌 째이다.

아직 10승을 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시즌은 가능 할 듯 싶다.

87년생 한국나이 35살이다. 삼성에서도 배테랑 투수이다.

백정현 선수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배테랑이였다.

(심지어 차우찬 선수와 동갑)

최근 경기 벌써 6승을 기록 하고 있다. 이 페이스라면 분명 이번 시즌 10승 이상을 기록할 것 같다.

데이터로만 본다면, 이번 시즌 승리투수 게임은 1점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는다.

좌타자 / 우타자 가리지 않고, 피 안타율이 3할 이하.

대단한 성적이다.

동영상을 보니

<잘 던진 경기>

● 플라이볼이 되거나 땅볼 (공에 힘이 느껴짐)

● 제구가 잘됨 특히 (좌/우타자 몸쪽 잘 던짐)

<잘 못 던진 경기>

● 공이 정타고 맞아 나감 (공 힘이 부족?)

● 특히 교타자에게 잘 맞아 나감

● 볼 넷 징조

백정현 선수는

직구 140초반

변화구 118

변화구 130

직구는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좋다.

몸쪽을 잘 파고 들어 삼진을 시키거나, 높은공 플라이볼 유도한다.

대부분 공이 낮은 코스로 온다.

그러다가 속이는 공 높은공으로 플라이볼 유도한다.

그것만 조심하자.

차우찬 선수동갑인, 백정현 선수를 만나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