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 SSG 랜더스] LG vs SSG (이민호 vs. 오원석). SSG 오원석 알아보자!!!

2021. 6. 23. 09:39야구/엘지 트윈스

드디어 홈런포가 터졌다.

오랫만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신바람 야구가 시작된 것일까? 이형종 선수의 홈런은 정말 시원하였다.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하니깐, 희망이 보인다.

ssg 이태양 선수의 볼이 너무 가운데로 몰린 듯한 느낌이다. 쉬운 볼인 된 것이다.

고구마 타선인 엘지에게는 좋은 연습 투수가 된 것이다.

엘지 포수 김재성 선수 프레이밍은 유강남 선수와는 또 다른 맛(?)이 있는 것 같다. 프레이밍을 한듯 안한듯(?) 깔끔하다. 심판도 속일 듯 하다. 예전 김정민 배터리 코치 (포수) 가 생각 날 정도이다.


6/23 선발 투수는

ssg 오원석

LG 이민호

지난 경기 오원석 선수가 엘지 전에 선발로 한 차례 등판하였다. 그 전에 쓴 글에 없는 부분을 추가하겠다.

https://m.blog.naver.com/godsungbee/222361844241

[엘지 트윈스] LG vs SSG (수아레즈 vs. 오원석). SSG 오원석 알아보자!!!

5/22 (토) 경기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한 경기였다. 박종훈 선수는 LG킬러이다. 그나저나 켈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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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글에서, 오원석 선수를 너무 쉽게 생각하였다.

결과는 . . . ?

오원석 선수 6이닝 무실점 승리투수.

영상을 보니

직구 140초반

변화수 130초반

공의 힘은 느껴지지 않지만, 타격을 하면 플라이볼이 되거나, 땅볼, 삼진이다.

기교파 투수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공은 빠르진 않지만, 원하는 곳에 구석구석 공을 건져서 타자들과 승부한다.

오늘 경기는 이태양 선수의 가운데 몰리는 공이 많아서 쉬웠지만, 오원석 선수는 기교파 투수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약간 일본 투수 스타일 느낌도 난다.

컨택 위주 스윙이 필요하다.

오늘 경기를 통해 충분히 타격 감각을 얻고, 또 자신감도 얻었을 것이다. 내일 경기는 오원석 선수에게 패한 경기를 다시 도전해 보자.

떨어지는 슬라이더 130초반 변화구를 조심하자.

오원석 선수 최근 페이스가 좋다. 3실점 이내 피칭

신인급 선수이기 때문에, 심리전으로 가야 할 듯 싶다.

출루를 하면, 도루나 번트 허슬 플레이를 통해서 오원석 선수의 멘탈을 흔들어야 한다.

평범한 타격은 오원석 선수를 도와준다.

전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