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트윈스] LG vs 롯데 (켈리 vs. 스트레일리). 롯데 스트레일리 알아보자!!!

2021. 4. 28. 10:28야구/엘지 트윈스

어제 4/27 (화) 경기는

정찬헌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감 있는 피칭

LG 트윈스 선발 투수 중 안정감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예전 150키로 대 빠른 직구를 버리고

다양한 변화구와 정확한 제구

유인구로 맞춰 잡는 피칭으로 변신 성공이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제구가 좋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다.

3볼 상황에서도 전혀 불안하지가 않다.

그리고 어제는 예상대로 게임이 흘러갔다.

롯데 노경은 투수는 좌타자에게 정말 약하다.

예상대로 좌타자에게 홈런을 허용.

오늘도 그 예상을 해보자


오늘 선발투수는

롯데 스트레일리

LG 켈리

두 외국인 선수의 자존심 맞대결이다.

스트레일리 선수는 2년차 선수이다.

이미 20시즌 15승을 한 에이스 투수이다.

놀라운 것은. 이닝을 거의 200이닝 던졌다.

또한 205개 탈삼진 기록. KBO 기록 1위다 (20시즌)

피지컬도 좋다.

190가까운 키와 / 100키로

두산 알칸타라, NC 루친스키, KT 데스파이네

기아 양현종. 모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투수를 제치고

탈 삼진 1위를 했다. (대단하다.)

21시즌은 이미 4번 선발로 등판해서

1승 밖에 없다. 두산 전을 제외하면

모두 6이닝 이상 3실점 이내로 호투를 하였다.

4/4 SSG : 6이닝 3실점 (패)

4/10 키움 : 6이닝 0실점 (승)

4/16 삼성 : 6이닝 1실점 (-)

4/22 키움 : 2 1/3 이닝 4실점 (패)

롯데 스트레일리 선수는

2아웃 이전에 공략을 해야 한다.

2아웃이 되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다.

피안타율이 2할대로 낮아지는 마법이 일어난다.

노 아웃일때 피 안타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매 회 선두타자가 집중해야한다.

경기 영상을 보니 롯데 스트레일리 선수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 오늘의 방구석 전략

스트레일리 선수 직구는 148

변화구 슬라이더 135

즉, 변호구도 135 이상을 던지기 때문에

이 공이 변화구 인가, 직구인가 구분을 잘해야 한다.

투구폼이 간결하고 제구가 좋다.

하지만 주자가 나가면 제구가 흔들린다.

이상한 바깥쪽 빠지는 공에 손대면 땅볼이나 삼진이다.

이때 도루나 정확한 컨텍을해서 점수를 내자

스트레일리 투수 유형은

변화구가 135이상이 나오기 때문에

타자들이 떨어지는 볼이 직구인줄 알고 속는다.

따라서 파워형 타자보다.

컨택 정확하게 공을 보는 선수가 유리할 수 도있다.

아니 오늘의 타격 전략은 힘으로 스윙 돌리기보다는

스트라이크 존을 좁히면서 정확한 타격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4경기 나와서 1승 밖에 못했다.

스트레일리 선수는 21시즌 거의 200이닝을 소화했다.

기록을 해석해 보자면...

작년에 200이닝을 소화해서

21시즌에는 체력이 떨어졌을 것이다.

당장은 아니지만 내구성에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오늘 예측이 맞는지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 선수를 만나러

잠실로 가보자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