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트윈스] LG vs 두산 (이민호vs.미란다). 두산 미란다 공략법

2021. 4. 18. 10:38야구/엘지 트윈스

4/17 (토) 경기...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났다.

엘지 수아레즈 선수의 조기 강판...

사실 5이닝 3실점 이내 호투를 예상 하였지만

이날은 이상하게(?) 제구도 별로였고,

두산 타자들에게 공을 읽히는 느낌도 들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제의 조금 쌀쌀한(?)

날씨 영향일까?

아무튼 두산 최원준 선수의 호투가 눈부셨다.

어제 최원준 투수 공략법을 올렸지만

아쉽다... 최원준 투수가 제구가 좋았다.

투수 컨디션이 좋다고 생각해야 겠다.!!!

오늘의 경기를 준비하자!


오늘의 선발 투수는 엘지 이민호

두산 미란다 투수이다.

오늘도 역시 두산 미란다 투수

위주로 탈탈탈 털어보자.

미란다 투수는 쿠바 출신의

16년도 볼티모어 입단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2게임에 등판하여 1승을 기록 중이다.

4/13 KT : 2 1/3이닝 1실점 -> 승 - 무 없음

4/7 삼성 : 5이닝 무실점 -> 1승

미란다 투수 역시 190에 가까운

피지컬이 좋은 좌완 투수이다.

 

SBS 스포츠가 이런게 좋다!

구질 분석을 그래픽으로 잘 해준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이 주 무기 인듯하다.

직구 최고149 까지 나온다.

슬라이더 129, 132

영상을 보니.. 포크볼은 잘 모르겠다.

주로 직구와 슬러이더로 타자들을 승부한다.

특히, 초반에는 직구에 힘이 있어 kt타자들의 배트가 밀린다.

좌타자 바깥쪽 슬라이더를 잘 던진다.

좌타자 바깥쪽 떨어지는 공도 잘 던진다.

주자가 있을때 제구가 흔들린다.

가끔가다 노 어이 폭투가 나온다.

■ 결론 오늘의 공략법

이닝 초반에는 미란다 투수가 공 힘이 좋다.

커트커트해서 투구수를 늘리자.

투구수 50개 이 후부터 직구는 칠만 하다.

오늘 게임은 우타자쪽에서 해줘야 한다.

이형종, 채은성, 김민성, 유강남

정주현, 구본혁(?)

영상을 보니 미란다 투수가

좌타자보다, 우타자에게 약간 힘들어(?)

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좌타자 바깥쪽 슬라이더, 직구

떨어지는 유인구를 잘던진다.

좌타자들의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좌타자 바깥쪽은 버리자!

가끔가다 땅바닥 폭투 나온다.

공을 많이 보자.

주자있을때 제구가 흔들린다.

이때 점수를 내야한다.

두산 미란다 투수를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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