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4월 2주 마무리 리뷰(feat. LG vs. ssg : 수아레즈 vs 박종훈)

2021. 4. 12. 09:46야구/엘지 트윈스

사실 나는 90년대 엘린이 팬으로..

LG 야구를 2~3년 동안은 제대로 보지 않았다.

희망 고문이 였을 뿐..

하지만...

그랬던 LG 야구팬들이 돌아오기 시작 했다.


서론이 길었다... 어째든...

드디어 개막 후, 1주일이 지나갔다.

팀 성적은 운(?)이 좋게 5승 2패로 1위

몇 경기를 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어쨌든 정말 기분 좋은 1주일 이다.

이제는 4월을 준비해서 글을 적어 보겠다.

그전에...

일요일.. LG 수아레즈 vs. SSG 박종훈

박종훈 투수... 정말 땅에서 올라오는 공...

치기 힘들다... 엘지 팬으로서 보면

짜증나는 공이다... 트레이드 해서 대려 오고 싶을 정도이다.

그 만큼 공이 변화가 심하고 치기 힘든 투수다.

SSG 박종훈 선수

6이닝 8삼진 대단한 성적이다...

하지만 수아레즈 선수 더 대단하다.

8이닝 9삼진.

사실 점수차가 더 났다면 (세이브 상황이 아니라면)

9이닝 까지 완투 했을 것이다.

고우석 선수... 어느덧 3세이브.

요즘 불직구 154 멋있다!!!


1. 타자

1)이제 7게임을 하면서 공이 눈에 보인다(?) 할까?

눈에 공이 적응 되는 느낌일 것이다.

여전히 타격은 답답하 느낌이 있지만

확실히 경기 초반보다는 타격감은 올라오고 있다.

4월을 준비 하기 위해서는...

외야]

김현수, 이천웅, 채은성, 이형종, 홍창기

선수가 있지만 부상, 컨디션을 대비해서

김호은, 이재원, 한석현 이런 퓨처스 선수들을

실전 투입 준비를 시켜야 한다.

그리고 수비와 발이 빠른 청대 국대 안익훈

선수가 사회 복무요원에서 복귀한다.

이런 선수가 작은 점수차 이기고 있을때

투입되면 정말 든든한 수비를 볼 것이다.

내야]

라모스, 김민성, 오지환, 정주현 주전에

유틸리티맨: 김용의, 구본혁, 신민재

성장맨: 이주형

유틸리티맨 이상호 선수의 부상회복

김주성, 장준원 선수 포텐 터짐

이런것이 더 필요 하다.

1군 선수가 언제 부상 당할지 모른다...

포수]

유강남 선수의 체력을 안배를 위해

박재욱, 이성우, 김재성 선수를 골고루

투입도 고려를 해야 한다!

2. 투수

선발] 켈리 - 수아레즈 - 정찬헌 - 함덕주 - 이상영

일단 이 로테이션으로 가고 있다.

3선발 정찬헌 선수까지는

믿을 만한 투구를 보여 주었다.

함덕주 선수는 중간 투수로 나올때는

완벽 투구를 보여줬지만

선발로 나왔을때는 아직 ?

이상영 선수도 잘 던지고 있다.

하지만 예비 선발 3명 정도는 더 준비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수 : 선발 3명 필요

1) 선발 투수 진 부상 : 교체 선수 1명 필요

2) 선발 투수 부진 : 예비 1명 필요

3) 그 외 천재지변 : 예비 1명 필요

임찬규, 차우찬, 이민호 선부 복귀가 필수다.

그외, 배재준, 김대유 선수가 정말 잘 해주고있다.

김대현 선수도 몸을 만들어서 1군에서 봤으면 좋겠다.

중간

송은범 선수가 많은 경기에 나오지만

확실한 믿음이 없다.. 많은 경기에 나오다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중계 볼때마다 조마조마 한다....ㅠ

김지용 선수 복귀 시점이 궁금하다.

한때 엘지 마운드의 승리공식 중간계투

그 외, 이찬혁, 백승현 선수 이 두

파이어볼러도 6월 달 날씨가 따듯해 질 때쯤

1군 무대에 나와서 깜짝 등판 1이닝 정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준비가 필요하다.

마무리

임정우 선수 복귀가 기다려 진다.

고우석 선수가 체력이 떨어지면 이 선수가

마무리 해줘야 한다.

현재 퓨처스에 좋은 선수가 많다.

기회만 주어 진다면

1군에서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제는 우승을 위해서 한단계 도약이 필요하다.

4월 2주 끝

3주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