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첫 붕어빵 (feat. 당근마켓)

2022. 12. 17. 08:00짠테크

추운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붕어빵이 생각이납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사먹어야지?
하고 생각만 사고 있었는데 마침 드디어
붕어빵 파는 곳을 발견!

사실 당근마켓을 하고 집에 돌아가려는 도중에
발견 한 것이라 살까말까 고민

왜냐하면 5,000원 짜리 물건을 팔았기에
붕어빵 4마리에 2,000원!

그래도 3,000원이 남니 붕어빵을 포장!

예전에는 1,000원 3마리 까지 줬는데
1,000원에 2마리!
붕어빵만 봐도 물가가 정말 올랐다는 느낌


이미 붕어빵 포차 안에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오뎅과 국물을 드시는 분
붕어빵을 사기 위해 대기하시는 분

대략 3분 정도 기다렸다가
붕어를 받아왔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황금 잉어빵이라고 되어있네요!
붕어빵의 최고 식감은 바삭바삭
그래서 저는 꼬리부터 먹습니다!

머리부터 먹으면 보통 팥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째든 1,000원 2마리 붕어빵
이제는 1,000원으로 편의점에서도 컵라면 소
정도 먹을 수 있을까요?

천원의 가치가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용돈도 만원을 주고 밥사먹어!
하면 돈까스 한끼조차 못사먹는 시대

물가가 정말 무섭네요!

22시즌이 지나가기 전에
붕어빵을 맛 보아서 겨울을 보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붕어빵 파는 곳을 보면 하나 픽업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