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아끼기: 점심식사/외식비 줄이기 짠테크

2022. 10. 26. 10:48짠테크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값이 올르면서

식자재 원재료비도 오르기 시작!
외식 물가도 오르는데요

먹고, 입고, 쓰고 3가지 중
먹는 것은 하지 않으면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생활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부분이
외식물가 점심값, 식비가 가장 큰 타격입니다.



서울은 냉면 한그릇에 1만원을 돌파
비빔밥도 1만원을 바라 보는 상황

이제는 1만원 이하 짜리 점심은 찾기 힘든 상황
그래서 직장인들은 편의점 도시락 아니면
집에서 도시락을 싸서 가져오는 상황

맛집을 찾아가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운 뉴스이다 ㅠㅠ

그래서 나도 생각을 했다.
음식을 먹고 '돈' 대신 글로 지불하자

그렇게 생각을 하고 9월부터 실행을 하기 시작

소소하게 불로그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글을 써주자!


9월 한달동안
2군데 식당을 방문

1. 건강한 밀면 맛집
2. 김치찌개집

사실 사람들은 식사를 하고 글을 써준다고 하면
거부감이 많이 든다.

왜냐하면 맛이 없어도, 맛있다고 해야 하니까~

하지만 내가 방문한 곳은
돈을 주고 먹었어도, 괜찮다! 맛있다!
라고 느꼈을 만한 식당이였다.

그렇게 생각을 > 행동으로 옮겨

9월 동안 2건의 식사비용을 절약함
5.4만원!

물론 사람들은 글을 써주는 시간투자를 해서
아깝다. 그시간에 다른걸 하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 식당을 방문하면서,

맛, 식당 인테리어, 친절함
이런 실제 가보지 않으면 얻지 못할 경험들을 하게 됨

요즘은 식당이 맛과 인테리어는 기본이고
마케팅은 옵션이 되어 버렸다.
거기에 사장님의 친절함 이런 종합적인 것을
글에는 다 써서 올리진 못하지만

그 식당은 왜 잘되는지?
그냥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닌
식당을 경영하는 운영하는 사장님이
왜 잘 되는지 스스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책에서만 배운 사업가 마인드를
식비 줄이기 위해 짠테크를 하면서 배우게 되었다.


9월 한달 방문!

밀면과 김치찌개를 식사




10월에는 총 금액이 10만원을 넘길 듯
10월달이 가면 정리를 해서 올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