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읍성 : 안산 산책하기 좋은 곳

정조대왕이 서울에서 수원까지 행차하는 도중에
하루밤을 쉬어가기 위해서 잠시 들렸다고 합니다.

위치만 봐도 큰 도로 주변에 근처에 있습니다.

옛날에도 큰 길을 따라서 오다가 근처에
잠시 쉴 관아를 찾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객사와 행정시설 옥사 창고 등이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모두 파괴되어 흔적들만
남아있다. 2010년에 복원된 객사이다.

넓은 성에 복원된 객사 한개만 보인다.

이렇게 산책 코스가 잘되어있고
한적해서 산책하기가 좋다.

성이다 보니 돌로 이렇게 쌓아져 있다.
남한 산성에 비하면 성 높이가 그렇게 높지는 않으나
700미터 정도로 쭉 이어진다.

다 돌지는 못하였으나
한 바퀴 돌면 5,000보 정도 될 듯하다.

안산읍성이 산책 코스로 좋은 이유는
수암봉 밑에 위치해서 공기가 상당히 좋다.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문화재 등록이 된 좋은 곳이지만
너무 멀다...

이제는 안산읍성에서 산책을 하며 힐링을 해야겠다.
다음번에는 전체 한 바퀴를 목표로 다시 방문을 해봐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