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최근 4연패와 부진한 이유 (현재 순위 6위)
5/20일 NC와 마지막 경기를 (패)로 시작으로 연속 4연패를 기록하면서 최종 6위까지 내려 앉잤다. 6위까지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는 시간이 있어야 겠다.
5/20 (목) NC : 패
5/21 (금) ~ 23(일) SSG : 패 - 패 - 패
특히나, SSG 전 패배에서 수비로 인해서 추신수 선수에게 득점을 내준 경기는 리틀야구 수준에서나 나올 법한 플레이며, MLB에도 동영상으로 소개 될 만큼. 노 어이 플레이 였다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해준 셈이였다.
LG 트윈스가 6위 까지 내려온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
① 타자들의 지원이 부족하다.
특히, 득점 지원이 부족하다.
그 만큼 잔루가 많고, 마무리가 많다는 의미인 것이다.
아래 팀 10개 구단 팀(기록) 타자 성적을 살펴보자
팀 타율 9위
팀 타점 8위
팀 득점 9위
KBO 10개 구단 중,
-타율이 2할4푼5리로 9위다.
-타점은 172개 8위
-득점은 179점 9위
-득점권 타율 2할4푼5리 10위 (최하위)
-병살타 33개. 3위 (상위 랭크)
② 보이지 않는 수비 실책
NC 전에서 보이지 않은 결정적 수비 실책으로 팀 분위기가 내려 앉음.
KBO 정상급 포수인. 유강남 선수와 손호영 선수의 노 어이 플레이로 그때 부터 분위기가 또 어수선...
③ 투수쪽 팀 기록을 살펴보면, 거의 좋은 지표들은 상위권에 있다. 물론 고우석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블론 세이브 몇개를 하였지만, 타 팀과 비교 하여도, 블론 세이브가 많은 것은 아니였다. 평균 자책점도 두산에 이어 2위를 기록. 물론 부족한 점이 많기는 하지만, 투수파트 쪽에서는 나름 안정적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④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 투수쪽에서 처음에는 잘 던지다가. 타자 쪽에서 득점 지원이 안나오다 보니까. 투수쪽에서도 심리적으로 쫒기면서. 점수를 내주고 끌려가는 경기를 하게 되는 느낌이다. 채지선, 손호영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가고. 아마도 오지환 선수와, 투수 1명이 합류 할 듯 하다. 5/26 (수) 부터 시작되는, 롯데와 3연전은 타자쪽에서 많은 점수를 내서 편안한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