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엘지 트윈스

[엘지 연습경기] 3/17 LG vs 두산 (수아레즈vs.로켓) 리뷰

엘른이 2021. 3. 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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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잠실 한 지붕 두 가족 두산하고 연습 경기 고고

두산에게 거의 패 패 패 (진지하다) (나눔 명조 체)

선발 투수도 외국인 에이스 수아레즈와 로켓의 대결이다.

이번 시즌은 두산 전 개막 게임은 무조건 이기쟈!!!

수아레즈는 한 차례 연습경기 등판을 해서 대략 던지는 것을 보았다.

직구가 로켓트 처럼 꼿히는 느낌이고

제구력이 좋았다.

두산의 외국인 선수 로켓은 ???

처음 보는.... 그래서 유심히 지켜 보았다.

과연 로켓 처럼 공이 좋을지... 기대 하면서 경기 관전!

LG 4 두산 0 (엘지 승)

일단 결론 두 선발 투수 결론

: 수아레즈 승


● 투수편

■ 로켓 (두산)

- 직구, 변화구가 직선으로 가능 공 없이 움직임이 심했다.

- 제구만 된다면 공의 변화가 심한 투수여서 땅볼이 많이 나올 듯

- 오늘 경기에서 구질을 테스트 한 것인지? 아니면 제구가 안됨

- 결론 : 두산 김태형 감독님의 머리속을 복잡 하게 만든 외국인 선수

■ 수아레즈 (엘지)

- 최고 구속 151까지 나옴, 제구력 상, 변화구 상.

- 윌슨보다 한 단계 윗 등급 투수

- 유지현 감독님도 수준급 투수라 평가

- 결론 : 정말 좋은 영입이다.

수아레즈 → 송은범 → 최동환 → 진해수 → 최성훈 → 이상규


● 타자편

1번 타자로 이천웅 출전

오늘 컨티션 좋아보였다. 첫 타석 안타 치고 나가서, 경기 도중 상대 투수 변화구 몸에 맞는 볼 때 교체

배트 스피드, 힘 등은 홍창기에 비해 확실 히 한 수 위.

2번 타자 이형종

명불 허전 레그킥 파워 스윙으로 1타점 기록.

부상만 없다면 20홈런은 충분 하다! 컨디견 관리만 잘 하자!!!

3번 타자 라모스

4번타자가 아닌, 3번 타자로 출전. 1타점 기록!

자기 역할은 충분 했다. 21시즌 홈런왕 가즈아!!!

4번 타자 양석환

오늘 안타 없이 물러난 것으로 기억...

부진하다.. 군 전역 후, 주전자리 잡으면 좋은데.

오늘 수비도 아쉽게 하나 뒤로 슬쩍 흘렸다.

그냥 대충 봐도 스윙 컨택 정확도가 떨어진다. 유망주 이재원 선수 생각이 난다.

컨택만 잘 된다면 20홈런 이상 기대하는데... 동국대 시절 4번 타자 위엄을 찾았으면 좋겠다.

5번 타자 채은성

오늘 볼넷, 안타 기록 타점은 없지만 출전하면 항상 자기 역할은 다 해주는 선수다.

21시즌도 현수 횽이라 같이 운동해서 3할, 100타점 찍자!!!

6번 타자 오지환

3할 타자의 위엄. 오늘 1타점 기록! 배트 스피드가 정말 빠르다.

이제는 컨택까지 정확해 진듯. 수비도 수준급으로 올라왔다.

완성형 선수로 점점 진화. 김하성이 없는 KBO에서 유격수 최강으로 자리 잡자!

사실 유지현 감독님 수비코치 시절 부터 몇년 동안 붙잡고 수비 적립한 선수다.

(류지현 감독님 빵끗)

7번 타자 이주형

오늘 1루수로 나왔다. 2루수는 정주현 선수가 선발로 나왔기 때문이다.

아마도 실전에 기용하기 위한 1루 수비 연습이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오늘 좋았던 점은 주루 플레이. (다들 박수 받음)

(애매한 플라이볼 아웃? 안타? 상황에서. 대쉬 하여 홈으로 승부 심판은 아웃을 선언 하였지만, 중계 카메라로 보니 세잎)

공격형 주루를 선호하는 감독님에게 딱! 눈도장을 찍을 만한 플레이다.

수비는 확실하게.. 모르겠다.

공격도 가능성이 있지만, 지환이 횽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

8번 타자 유강남

안방마님. 21시즌은 주전 포수 유강남 선수 체력을 안배하는 전략이 필수다.

이성우 옹, 김재성 최근 플레이 좌타자 타격이 좋아 보인다. 이제 백업 포수들도 1군에 20% 정도는 게임을 뛰어 주어야 한다.

오늘 1타점 자기 역할 하였다.

9번 타자 정주현

21시즌 가장 마음이 불안할 선수.

이주형, 신민재, 구본혁 등 경쟁 선수가 많다. 시즌 초반 이주형 선수가 주전으로 기용 될 확률이 높아 보이는 상태.

사실 20시즌 특징있는 성적이 없다. 방망이가 별로면, 구본혁 선수처럼 수비 갑. 이런 특성이 없다.

타율, 출루율, 도루, 수비, 어느 한 곳에서 특징을 보여 주어야 할 때가 왔다.

오늘 첫 타석 안타를 신고 했다.


타자들 정리를 하자면

■ 엘지 트윈스

- 타자들 뎁스가 두텁다.

- 교체로 출전한 선수들도 언제든지 주전이다.

- 주루 플레이가 빨라졌다. (활발해 짐) = 많은 도루 예상

- 오늘 더블 스틸 발생

■ 두산 베어스

- 오재일이 빠진 공백이 아쉽다. (1루 신인 선수로 공백 메움)

- 수아레즈 호투에 타자들이 힘을 못씀

이상 엘지 트윈스 위주 경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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