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3/16 LG vs KT (이민호vs.요키시) 리뷰

야구/엘지 트윈스

엘른이 2021. 3.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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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화) 엘지 vs 키움 연습 경기 리뷰 (엘지 위주로)

선발등판은 요키시 vs. 이민호 였다.

요키시 vs. 이민호

요키시는 좌완으로 좌타자 바깥으로 휘는 변화구가 정말 좋았다.

이민호도 초반 공에 힘이 좋아 키움 타자 배트가 밀렸다.

특히, 몸쪽 공 구사를 정말 잘 한 것 같았다.

(사실 중계를 히어로즈 자체 중계라 카메라가 정면에서 공을 볼 수가 없었다.)

● 엘지 투수는 :

이민호 (3회까지) > 남호 > 김대유 > 정우영 > 이정용 > 고우석 (8회 등판) > 배재준 (9회 등판)

남호 선수 부진 아쉽다 ㅠㅠ

남호, 김대유 선수를 제외하고 무실점 투구를 마치고 내려갔다.

● 엘지 타자는 :

1. 홍창기 (CF)

2. 이주형 (2B)

3. 김현수 (LF)

4. 라모스 (1B)

5. 채은성 (DH)

6. 김민성 (3B)

7. 이재원 (RF)

8. 김재성 (C)

9. 구본혁 (SS)

이재원 선수 유심히 살펴봄

첫 타석에서 우익수 앞 첫 안타 + 공 빠진틈 타서 도루 성공!

수비도 전력 질주 후 플라이 캐치 (안정적)

개인적으로 1루 수비도 같이 가능 하면 좋겠다.

우익수 / 1루 이렇게 하면 출전 기회를 많이 얻을 것이다.

구본혁 선수다!

첫 타석 삼진을 먹기도 했지만, 두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 했다.

역시나 수비가 정말 안정적.

3루 / 유격 / 2루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 만능 수비

타격만 올려 준다면 21시즌 대박이다!

라모스 첫 연습경기 출격!

안타를 신고하고 컨디션 괜찮아 보인다.

21시즌 홈런왕도 기대!

결과

- 김재성 2타점

- 김민성 2타점

- 결과는 4:4 무승 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끌려 가다가 경기 후반 점수 냄)

- 마지막 마무리는 고우석 선수가 아닌 배재준 선수가 함 (마무리 가능성도(?))

: 개인적으로 4:4 동점 이런 상황이나 박빙에 더블 클로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함.

: 그 중 대안으로 배 재준 선수 대안도 괜찮은 테스트?

-역시 요키시 선수는 공이 좋음 (요키시 내려가자 마자 슬슬 타격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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