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5. 10:47ㆍ야구/엘지 트윈스
3월 2일, 3월 3일
2일 간 NC와 시범경기가 아닌!
연습 경기가 열렸다.
최종 경기는 모두 엘지 승!
<투수편>
오늘 선발로 나온 배 재준은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감독님도 평가하였다.
실제로 영상을 보니, 공의 움직임이 심했다. 맞춰 잡는 피칭
특히, 옆으로 휘는 변화구에 타자들이 땅볼이나
범타가 많이 나왔다.
예전에는 직구, 떨어지는 변화구 단조롭게 가다가
난타를 당했지만, 타이밍을 뺐는 피칭을 많이 연구 한것 같다.
21시즌 기대가 많이 된다.
정찬헌, 이민호 선수가 힘들 때,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뒤를 이어서
류 원석 선수 등판.
직구 스피드는 146까지 나오고, 변화구 120대 던졌을때
뱀직구처럼 휘어져 타자들이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역시 제구가 문제다. 제구, 체력 이 두 문제만
해결된다면 정우영과 쌍벽을 이룰 싸이드암 셋업맨이다.
1이닝 정도만 완벽하게 막아 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그 뒤를 이어서
이 상영 선수 등판
좌완 투수이다.
작년 1군에서도 꾀 많은 이닝을 던졌다.
2~3 이닝 정도 막기에 충분한 힘이 있다.
성장해서 선발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그 다음 송은범, 고우석 선수 등판 하여 경기 마무리!
나는 이번 시즌 우승 하려면 분명 고우석 선수 부진할때
대비하여 막아 줄 수 있는 투수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타자편>
이 주형, 김 주성, 최 민창, 이 영빈 이런 선수들은
볼 기회가 없었는데, 타격을 하는 모습을 보니
투수보다 타자쪽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느겼다.
특히, 김 주성 선수는 현역으로 군 복무 후 복귀라고 한다.
스윙이 호쾌 하다. 단지 정확도가 떨어지는 느낌인데.
열심히 수정하고 훈련한다면, 이 형종 선수처럼 파워있는
스윙을 해서 성장할 것 같다.
21시즌은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
분위기도 좋고 실력도 하루하루 성장하는 느낌이다.
LG vs NC 경기H/L [KBO 연습경기 20210302]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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