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트윈스] LG vs 삼성 (김윤식 vs. 원태인). 삼성 원태인 알아보자!!!

2021. 4. 30. 09:10야구/엘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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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4/29 (목)

롯데와 3연전 마지막 경기

정말 멋진 경기였다.

사실 8회까지 포기한 경기였다.

롯데 프랑코 투수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8회 김현수 주장의 역전 타점으로

이길 수 있었다.

21시즌은 고우석 마우리 투수의

컨디션도 상당히 좋아보인다.

직구 153, 떨어지는 고속슬라이더 146

거기에 제구까지 되니 괴물이다.

어째든 오늘 삼성과의 3연전 시작

오늘도 경기 준비를 잘해서

싹스리 3연승 으로 가자!!!


오늘의 선발투수는

엘지 김윤식

삼성 원태인

2000년생 동갑 투수의 대결이다.

LG 김윤식 투수는

엘지 불펜에서 선발 땜빵(?)

역할을 충실히 잘해주고 있다.

김윤식 선수 없었으면 어떻게 됬을까

할 정도로 선발 투수가 무너질때

롱릴리프로 정말 잘해주었다.

그 잘함으로 인하여~

선발투수까지 던지게 된 것이다.

아마도 투구수 70개 이하 4이닝 까지는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인다.

좌완투수로 침착하게 잘던진다.

주자 있는 상황에서도 땅볼, 플라이볼

유도가 어느정도 나온다.

(위기 관리 능력 O)

전력 노출을 위해서 LG 김윤식 선수는

여기까지만 하자....

이제 삼성 원태인 투수를 알아보자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이미 19' 20' 시즌 기록이 있다.

4승, 6승 기록이 있다.

중요한 것은 21시즌 이미 3승을 하였다.

이 페이스라면 이번 시즌 10승도 가능해 보인다.

4.7 두산 : 패

4.13 한화 : 승

4.18 롯데 : 승

4.24 기아 : 승

중요한것은 5~7이닝을 책임졌다.

방어율도 괜찮다.

원태인 선수의 커리어 High스멀스멀

올라온다.

좌타자 / 우타자

피안타율도 2할대이다.

좌우 타자 약점도 안보인다.

그리고 삼진도 32개로

리그 3위를 달리고있다.

원태인 선수의 구질이다.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그외 느린커브 110이하

영상을보니...

직구 145. 146 공이 힘이있고

제구가 잘된다.

좌타자 바깥쪽 싱커성 떨어지는

체인지업과

몸쪽 가운데 아래로 떨어지는

슬라이더 변화구가 정말 좋다.

빠른 직구 145를 기다리다가

각이 큰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이다.

오늘은 약점을 찾을 수가 없다.

원태인 선수의 컨디션이 떨어지길 ㅠㅠ

바래야겠다.

좌타자, 우타자 의미도 없다.

던지는 것을 보니 예전

박찬호 선수의 직구와 떨어지는 변화구

약간 오버렙이 되었다.

직구 힘이 좋아서 배트가 밀린다.

21시즌 도쿄올림픽도 있고, 정말 준비를

열심히 한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의 방구석 전략은

써야지.. 하는 마음에 없는 전략을 쓴다.

※ 오늘의 방구석 전략

1) 원태인 선수 약점이 없다.

어차피 변화구 떨어지는 것은 볼이니 버리고

직구 실투를 노려서 치자.

직구, 변화구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치면

절대 공략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공이 좋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 건들다 보면 결국

떨어지는 볼에 헛스윙 방망이다.

직구라도 노려쳐서 홈런리라도 만들자.

2) 좌타자 /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할이기 때문에 오늘은

좌우 의미가 없다.

무조건 컨디션 좋은 선수가 선발이다.

3) 김윤식 선수 첫 선발이다.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

경기초반 수비가 좋은 선수 스타딩도 좋다

왜냐하면, 원태인 선수가 내려가면

경기 후반에 공격이 좋은 타자로 교체해

후반에 점수를 내면 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어려운 전략이다.

오늘 삼성의 아기사자

원태인 선수를 만나러

삼성라이온즈팍 (대구)로 가보자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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