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일의 휴가 후기

2023. 12. 9. 08:2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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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일의 휴가를 보고 왔습니다.
언제나 롯데시네마에서!
보고왔습니다 ㅋㅋ

롯데시네아 이벤트 빵티. 사랑해요 ㅎㅎ

김해숙, 신민아 배우님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스크린에서 눈을 뗄수 없이
집중도가 높았어요

 

 

 

 

 


살짝 중간에 졸립긴 하지만
중간중간 강기역, 황보라 배우의
감초연기로 졸음이 살짝
달아 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제가 읽었던
일본 소설 사자 츠나구
책 내용과 살짝 비슷합니다.

죽은 사람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서 내력와서
보고 듣고 할 수는 있지만
말은 걸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상황!

 

 

<3일의 휴가 기본정보>

 
                                                                                  개봉2023.12.06.
                                                                                   등급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판타지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5분
                                                                                    배급㈜ 쇼박스
 

 


 

 

장르는 드라마 판타지가 믹스된 느낌

하지만 그냥 드라마로 생각하고

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러닝 타임도 1시간 30분 정도로

적당해서 좋습니다.

 

 

 

<3일의 휴가 줄거리>

간단하게 내용을 살펴보면
김해숙(엄마)가 죽고 하늘에서
3일 동안 휴가를 받아 규칙에 따라서
(신민아)딸을 볼 수 있는
휴가를 받은 것!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 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짧게 이야기하면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과

딸을 그리워하는 엄마의

모성애가 결합되어서

우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영화관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어디서 훌쩍훌쩍 하는 사운드가

들려서 보니 옆에 관객 분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분들은

손수건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

 

 

 

아마도 50대 60대 70대 분들에게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눈물 샘을 자극하면서

공감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공간 배경은 김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엄마가 손수 해주는

요리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평점 8점대로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뼈때리는 평을 하자면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9점 이상

점수를 주고 극찬!

 

감수성이 조금 낮은

나는 눈물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면

7점 이하 점수를 줄 것 같습니다.

 

일단 작정하고 울리자!

라고 만든 영화여서

 

울음에 약하신 분들은 

손수건을 준비해 가세요 ㅎㅎ

 

시골뷰 배경을 보면서

멘탈과 마인드를 힐링 하였습니다 ㅎㅎ

 

신민아 배우와 김해숙 배우 연기력은 최고입니다 ㅎㅎ

중간에 나오는 강기영 배우님과 신민아 배우님

연기를 보면서 '갯마을 차차차'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ㅋㅋㅋ

 

아무튼 연기력 자체는 매우 좋아서

몰입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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